편견을 부탁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메라, 편견을 부탁해 제목부터 뭔가 가슴을 뭉클하게 해 줍니다. 제대로 알려지지 못했지만 지금도 고통받고 오해받고 소외받는 많은 사람들에 대해, 이 책은 지금도 바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고 아직 해결되지 못한 일들이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우리 사회는 이 책의 제목대로 편견을 절실하게 필요로 합니다. 물론 예전에는 편견을 가진다는 사실 자체가 처형 대상이 되던, 그래서 몇십만명이 처절하게 죽어나가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경제기적을 만든 우리 국민은 이젠 진정 인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관심을 가져나가기 시작하는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편견! 보다 많은 편견이 이젠 떳떳하고 공공연하게 펼쳐질 수 있는 사회가 되길 기원하며, 이 책이 보다 많은 이들의 품으로 들어갈 수 있길 기원합니다.과연 내 생각이 ‘생각’일까?오해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