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오자 자신의 레벨에 맞는 책을 골라 읽습니다.큰 아이는 한국전쟁 이야기가 실린 그 여름의 덤더디 를 읽고 작은 아이는 다른 나라 아이들은 어떤 집에 살까? 책을 읽습니다. 다른 나라 아이들은 어떤 집에 살까? 책은 흥미롭고 다채로운 사진과 함께 실려 사진과 함께 내용을 이해하기 쉬워요.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책이에요. 사람들은 자신의 생할방식과 환경에 맞는 집을 지어왔어요.바위 속을 파내어 그 안에 사는 사람들도 있고,쉽게 펴고 접을 수 있는 이동식 천막에 사는 사람들도 있고,배나 버스를 집으로 삼아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있어요.다양한 집의 이야기를 보면서 세계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경지식을 넓혀보아요. 오스트레일리아 남부의 쿠버페디는 광물이 많이 나는 곳인데 주민들이 땅속에 집을 짓고 살아요.이는 사람들이 여름에는 더위에 겨울에는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집을 지었지만 이러한 땅속집은 환경을 덜 오염시키는데도 한 몫을 합니다.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서 에어컨이나 보일러를 틀지 않아도 되어 화석연료를 덜 쓰기 때문이에요. 다른 나라 아이들은 어떤 집에 살까? 는기존의 배경지식에서 확장된 사고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에요.유아용 전집에서 집에 대한 책 많이 봤을 거에요.이 책은 초등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생각을 넓힐 수 있는 교재로 활용하기 좋아요. 건물 옥상에 식물을 심으면 식물과 흙이 뜨거운 햇볕을 흡수하여 건물 안의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어요.보통 꼭대기층은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워서 기피하잖아요.이러한 방법으로 집을 짓는다면 좋을 거 같아요. 세계 여러나라의 집의 특징을 보면서 그 나라의 문화를 알수 있고집의 특징 뿐만 아니라 배경지식을 넓힐 수 있고,책 내용 도중도중 부록처럼 해놓은 정보를 읽으면서 사고를 확장할 수 있어서초등 2~5학년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에요.여름이라 덥고 지쳐서 조금만 방심하면 시간이 의미없이 훌쩍 지나가버리지요.미리미리 방학대비를 하고 아이들과 함께 읽을 책을 준비해서 의미있는 시간 보내야겠어요.
아파트가 가장 좋은 집일까?사람들은 누구나 ‘집’이라는 공간에 살고 있습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도 제각각 보금자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집은 왜 필요한 걸까요? 이 책은 구석기 시대부터 현대까지 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어떻게 집을 지어 왔는지 살펴보면서 집의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또한 자연과 공존했던 전통 양식의 집에 비해 오늘날의 집이 화석 연료를 지나치게 많이 소비해 환경을 해친다는 사실을 전하며, 앞으로는 집을 어떻게 짓고 유지해야 하는지 아이들의 상상력을 이끌어 냅니다. 아파트, 연립 주택, 단독 주택 같은 천편일률적인 형태의 집만 보아 오던 우리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세계 곳곳에 자리한 다채로운 집을 살펴보면서 집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것은 물론, 집에 담긴 다양한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들어가는 말 | 사람들은 자기만의 보금자리를 어떻게 만들어 왔을까?
1장 하늘이 선물한 집
동굴 속에서 살던 사람들 | 바위 속을 파내어 | 추위를 막는 구덩이 집 | 핵전쟁에서 살아남으려면? | 더울 땐 땅속 집으로! | 식물로 만든 녹색 지붕 | 노숙자들의 터전, 배수관 집 | 땅속에서 보낸 344일
2장 온 세상이 내 집
길 위의 집 | 접었다 폈다 이동식 천막 | 예술 작품이야, 집이야? | 출렁출렁 돛단배 위에서 | 바다 위의 아파트, 대형 유람선 | 데굴데굴 바퀴 달린 집 | 하늘을 나는 집 | 컨테이너로 집 짓기 | 머물다 가는 집, 호텔
3장 천연 재료로 만든 집
천연 재료로 집을 뚝딱! | 옛날 방식으로 지은 집 | 적게 쓰고, 다시 쓰자 | 지역에서 나는 재료로 집을! | 산꼭대기에서 사는 사람들 | 버섯으로 집을 따뜻하게! | 변화하는 집
4장 변화하는 집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살려면 | 지구 끝에서 살아남기 | 집이 우주에 있다면? | 가난한 사람들을 따뜻하게 감싸 주는 집 | 에너지를 똑똑하게 절약하자 | 변화하는 가족, 변화하는 집 | 자원과 재능을 나누는 가족 공동체 | 다 함께 힘을 모아 | 모두를 위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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