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째 나라
잘 쓴 판타지 소설을 읽으며 드는 생각은 작가의 대단한 상상력에 대한 경외감이라고 할까? 보통 사람들의 상상으로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책 속에서는 영화 화면처럼 이야기가 흘러 간다. 작가의 역량이 뛰어날 수록 그 느낌은 더 실감나게 다가오기 때문에 촘촘하게 짜여진 판타지 소설을 읽는다는 것을 또 다른 세계를 여행하는 짜릿한 기분이 든다. 열두째 나라는 완전한 세계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다. 이 책을 읽기 3편의 이야기를 미리 읽어 보는 것이 더욱 좋겠지만 이 책을 먼저 읽더라고 연작의 느낌 보다 단행본으로도 훌륭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생각은 앞에 세 이야기도 꼭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책의 두께가 어린이용으로 나온 책으로는 아주 두껍기 때문에 아이들이 약간의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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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2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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