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그리스 로마 신화인 것 같습니다(영어를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선 라틴어가 필요하듯). 그리스 로마 신화를 다룬 책은 많은데 그 중 제일 유명한 것이 바로 이 토마스 불핀치가 쓴 책인 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내용 자체는 괜찮습니다. 상당히 자세히 다루고 있어요. 다만 이미 기본 지식이 있는 사람에게 적합한 것 같아요. 기초 설명은 거의 없고 이야기 자체가 빠르게 전개가 되고 있어서요.단점이라면, 그리스 로마 신화 자체에 들어가있는 당대 그 사회의 인식/가치관인 여혐적 시각 때문에 불편한 게 많았어요. 그리고 너무 아쉬운 게, 편집이 별로예요. 문단 간격과 주석 처리가 특히. 전반적으로 난잡한 스타일이라 읽는데 조금 거슬리네요.
제1장 서문/로마의 신들
제2장 프로메테우스와 판도라
제3장 아폴론과 다프네/피라모스와 티스베/케팔로스와 프로크리스
제4장 헤라와 이오/칼리스토/아르테미스와 악타이온/레토와 농부들
제5장 파에톤
제6장 미다스왕/바우키스와 필레몬
제7장 페르세포네/글라우코스와 스킬라
제8장 피그말리온/드리오페 아프로디테와 아도니스/아폴론과 히아킨토스
제9장 케이크스와 알키오네
제10장 베르툼누스와 포모나
제11장 에로스와 프쉬케
제12장 카드모스/미르미돈
제13장 니소스와 스킬라/에코와 나르키소스.헤로와 레안드로스
제14장 아테나/니오베
제15장 페르세우스와 메두사 페르세우스오 아틀라스.안드로메다.혼인잔치
제16장 괴물들
제17장 금양모피/메데이아와 이아손
제18장 멜레아그로스/아탈란테
제19장 헤라클레스/헤베와 가니메데스
제20장 테세우스/다이달로스/카스토르와 폴리데우케스
제21장 디오니소스/아리아드네
제22장 전원의 신들/에리시톤/로이코스 물의신들/카메나이/바람의 신들
제23장 아켈로스와 헤라클레스 아드메토스와 알케스티스/안티고네/페넬로페
제24장 오르페우스와 에우디리케/아리스타이오스
제25장 아리온/이비코스/시모니데스/사포
제26장 엔디미온/오리온/에오스와 티토노스/아키스와 갈라테이아
제27장 트로이아 전쟁/일리아스
제28장 트로이아의 함락/그리스군의 귀환
제29장 오디세우스의 모험/라이스트리고네스 인들
제30장 파이아케스/구혼자들의 최후
제31장 아이네이아스의 모험
제32장 하계/엘리시온/시빌레
제33장 이탈리아의 아이네이아스/야누스의 문을 열다/카밀라
제34장 피타고라스/시바리스와 크로톤
제35장 신화의 기원/신들의 조상/신화의 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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