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 즐겨 쓰던 잉크 펜 같은 스크래치 펜이 들어 있어서 구매했어요. 쓰다 보면 오른손 검지에 잉크가 묻을 수 밖에 없는데, 서걱서걱거리는 느낌도 좋고, 펜촉에 잉크 채우는 잠깐의 시간도 재미있어서 영어 단어 외울 때나 한자 연습할 때 썼어요.스크래치 펜이 잉크만 있으면 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일단 스크래치 북은 스크래치 펜이 없어도 뾰족한 것으로 긁어낼 수 있습니다. 먹지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고, 아직 스크래치 하지는 않았지만, 예쁜 야경 그림 기대되네요. 스페인, 러시아, 이탈리아, 미국, 캄보디아, 인도, 호주, 헝가리, 체코 등 12곳의 야경이 실려 있고. 개인적으로 중국 베이징의 야경 기대했는데, 베이징은 없어서 아쉬웠어요.
아경이 아름다운 세계의 도시 12곳
전작에서 다뤘던 ‘서울의 랜드마크’ 못지않게 야경이 아름다운 ‘세계의 도시’ 12곳의 환상적인 이미지를 담았다. 세계인들이 죽기 전에 꼭 한 번쯤 가 보고 싶어 한다는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야경이 전작과는 다른 독특한 색채로 피어난다. 중국과 타이완 같은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과 러시아, 미국의 대표적인 명소를 눈으로 한 번, 손으로 또 한 번 여행하는 독특한 힐링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완성된 스크래치 작품은 액자에 넣거나 벽에 걸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 본다. 아름다운 풍경이 즐거움과 뿌듯함을 선물할 것이다. 자, 이제 ‘힐링 아트 스크래치 북’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본다!
★ 야경이 아름다운 세계의 도시 12곳 ★
스페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이탈리아 베네치아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
타이완 지우펀
중국 상하이
인도 타지마할
헝가리 부다페스트
프랑스 몽마르트르
체코 프라하
미국 라스베이거스
러시아 성 바실리 대성당
호주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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