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결은 말없이 내실의 입구를 응시했다. 사향의 말처럼 남중종가에 무슨 일이 생겼든 그들로서는 손해 볼 것이 없었다. 의협의 기치를 세웟다면 정사마를 가리지 않고 받아들이는 강호 유일의 단체였다. 지금은 장강 이남과 남해의 안정을 유지하는데 온힘을 쏟아 붓고 있다.인간이란 경우에 따라 언제든 선약을 오가는 존재였다. 정사마를 설명하고 있고 그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
어린 시절 납치당한 장가장의 큰 아들이 돌아왔다.
어미의 자애로운 유언을 지키고, 동생의 꿈을 지켜줄 것이다.
비도라는 별호의 비밀은 숨긴 채 옳지 않은 모든 것을 베어버릴 것이다.
49, 전인(傳人)들.
50, 악당들.
51, 남천(南天)의 사객(査客).
52, 소강호(小江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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