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림길에서 듣는 시골 수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갈림길에서 듣는 시골 수업 도시의 삶은 쉴 틈이 없다. 도시에서 직장생활하는 사람들 모두가 공감하는 것은 경쟁과 피곤이다. 살아남기 위해, 불안함을 이기기 위해 쉴 틈 없이 앞만 보고 살아간다. 가정의 소중함도, 자녀와의 따뜻한 관계도 느껴보지 못한 체 생존을 위해 살아간다. 에 나오는 이들은 모두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도시의 삶을 뒤로 하고 미지의 세계, 시골로 귀촌한 분들이다. 욕심을 내려놓고 가족이 먹을 만큼만 벌고, 땅이 선물로 주는 먹거리에 만족하고, 돈과 관계 없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사진 한 컷 한 컷을 보고 있자면 어느새 나도 귀촌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겹고 순수 그 자체다. 저 멀리 남쪽 전남 화순에서 강원도 원주까지 기존의 직업을 내려 놓고 새로운 일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