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반전이 있다곤 해도 뭔가 뒤끝이 애매해서 똥덜싼듯한 느낌입니다.. 임팩트가 애매하게 빗나간 느낌이라고 해야 되는 느낌. 하지만 주인공들은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들이라 계속 보게 됩니다. 퀄리디아 시리즈중에서는 그래도 제일 만족하면서 본 시리즈입니다. 전체 후속이 나오길 기대하지만 가능성은 없겠지 아마.. 2권구성이라 짧고 굵고 애매하게 끝나서 여러모로 아쉽기도 합니다. 퀄리디아 시리즈 전체를 다 읽는것보단 합본 먼저 읽고 나머지 서브들을 읽어나가는 역순을 추천하고 싶네요.
TV애니메이션 퀄리디아 코드 의 프리퀄 「역내청」 작가 와타리 와타루가 쓴 「치바편」이 소설로 등장!정체불명의 적 [언노운(unknown)]에 의해 세계가 붕괴된 근미래. 지금도 [언노운]과의 전쟁 중인 방위도시 치바에 사는 치구사 카스미는 오늘도 「끝없는 잔업과 헛된 영업」을 상대로 싸우고 있었다──.성적이 부진해 순진무구 덜렁이 렌게와 함께 전투과에서 생산과로 좌천된 카스미를 기다리고있었던 것은 똑 부러지는 상사, 아사가오가 진두지휘하는 악독한 직장. 생산과의 지위 향상을 꾀하는 아사가오의 진정한 목적은──?!
[1권]
1. 언젠가 집에 가기 위해서
2. 그딴 일 관둬버려
3. 오빠와 동생 기타 등등
4. 그 녀석이 세계를 바꾸기 위해서
5. 수영복과 과일의 아르카디아
6. 아무래도 좋아, 이딴 세계는
[2권]
1. 그딴 회의 끝나버려
2. 배수진과 역습의 노이즈 마케팅
3. 언젠가 세계를 매료하기 위해서
4. 전쟁과 환상의 패밀리즘
5. 그런 이상은 부숴버려
6. 언젠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