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지구 이야기

지금까지 만난 지구에 관한 책들과는 참 많이 다른 책입니다. 아이들 책의 경우 지구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면 어느 일부분을 강조하는 책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이 책은 지구 전반에 관한 내용을 모두 담고 있어서 아이가 흥미로워 하는 부분이 참 많았답니다. 지구의 탄생도 아이에게는 참 재미있는 이야기처럼 다가오네요. 앞부분에 자연사 박물관에 관한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아이는 이 책에 나오는 자연사 박물관을 모두 가보고 싶다고 하네요. 직접 가서 보고 싶다고 말이죠. 지구의 탄생 이야기를 백과사전에서 보았다면 아마도 그냥 건너뛰기 쉬웠을 꺼예요. 하지만 이 책은 재미있게 이야기를 펼쳐가고 있어서 아이가 모든 과정들을 동화처럼 읽고 받아들이네요. 이 책속에는 재미있는 내용들이 참 많아요. 그 중한가지를 소개할께요. p35쪽에는 혜성의 생성에 대한 이야기가 요리법으로 전해지고 있어요. 간편혜성 조리법 암모니아, 설탕, 탄소, 드라이아이스, 철가루,물1L,먼지한 숟가락 을 섞어 꾹꾹 눌러주면 혜성이 완성이 된대요. 실제로 혜성을 만들기는 어렵겠지만 이 요리법을 통해 아이들은 혜성의 구성요소와 주성분을 확인하게 되겠지요? 아이는 이 책을 읽으면서 문제를 참 많이 내더라구요. "오늘날 우리가 산소를 마실 수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책 속에 있는 문장들을 조금 바꾸면 이렇게 문제로 만들 수 있어요. 자신이 새로 알게된 사실들을 이렇게 문제로 만들어 가족들이 모두 함께 공유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엄마도 아이 덕분에 하나씩 알아가는 것이 생겼답니다. 내용이 연결되어있어 하나를 알아가면서 또 다른 것을 알게되는 것이 이 책의 큰 장점이예요.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지구, 생명, 환경, 등 지구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한권에서 읽으며 배울수 있어요. 이 책은 초등에서 배우는 내용들을 모두 담고 있어서 아이들이 과학 학습을 하는 것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어요. ‘식물과 동물의 세계’ ‘지표의 변화’ ‘지층과 화석’ ‘화산과 지진’ ‘지구와 달’ ‘태양계와 별’ ‘생태계와 환경’ 등의 내용들이 이야기 속에서 연결이 되어있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지구와 지구 생명체의 역사가 자연의 다양한 방법으로 기록되어있는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이야기 를 통해 조금더 흥미롭고 재미있게 과학을 만나 보세요.
45억 년 전 지구가 탄생하는 순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천문학, 지질학, 지구물리학, 생물학 등 지구를 주제로 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와 지식을 배우고, 지구 생태계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어린이 과학 교양서입니다.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지구 이야기 보러 가기 클릭

1부 지구의 탄생

1. 자연사 박물관에 가요

2. 티끌 모아 지구

3. 지구는 불바다

4. 이번에는 물바다

5. 대륙붕은 생명의 보금자리

6. 시아노박테리아가 독을 뿜어요

7. 지구에 산소가 넘쳐요

8. 로디니아

2부 바다 생물의 시대_고생대 이야기

9. 로디니아 쪼개지다

10. 에디아카라 동물들의 등장

11. 눈이 생겼다!

12. 삼엽충과 바보 물고기

13. 바다의 다스 베이더

14. 투명 방패, 지구를 지켜라

15. 육지로, 육지로

16. 곤충이 나타났다

17. 물고기, 뭍에 오르다

18. 물에서도 살고, 땅에서도 살고

19. 대륙, 합체!

3부 파충류의 시대_중생대 이야기

20. 엎치락뒤치락

21. 다이아몬드는 공룡의 친구

22. 공룡, 육지를 지배하다

23. 먹고, 먹히고

24. 공룡의 후손, 새

25. 다양한 중생대 생물들

26. 중생대를 끝내러 온 손님

27. 화석 찾기

4부 포유류의 시대_신생대 이야기

28. 그 산이 생긴 이유

29. 땅을 깎는 조각가

30. 우리는 신생대에 살고 있다

31. 인류

32. 매머드의 슬픈 운명

33. 모아이 석상의 비밀

34. 우리는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이야

35. 지구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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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적 관점에서 본 기독교 상담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