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길은 언제나 따뜻하겠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돌아오는 길은 언제나 따뜻하겠지 도보 여행을 10년째 즐기고 있는 화가 류승희가 들려주는 프랑스 르 퓌 길이 품은 자연, 역사, 문화의 모든 것1989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줄곧 그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화가 류승희가 프랑스 르 퓌 길 도보 여행에 대한 에세이 돌아오는 길은 언제나 따뜻하겠지 를 출간했다. 총 길이 800km에 이르는 르 퓌 길은, 프랑스 르 퓌 앙 블레(Le Puy en Velay)에서 론세스바예스(Roncesvalles)까지의 구간을 말한다. 스페인 산티아고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를 향해 가는 이 길은 950년 첫 순례자 고데스칼크가 걸었던 길이기도 하다. 저자는 우연히 파리 고서점에서 발견한 한 권의 책을 통해 ‘산티아고 가는 길’의 존재를 알고 매료되었으나, 용기를 내지 못하다가 화.. 더보기 이전 1 다음